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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면을 갖는다.
사실 영화의 중반부까지도 재일조선인을 이념의 잣대로 바라보았다. 하지만 영화의 끝이 다가올수록 ‘저 사람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나라인 조선을 기억하고 진심으로 통일을 바라는 구나.’라는 생각이 들었다. 자유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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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한 프로그래머의 역할을 하기에 도널 글리슨은 매우 적합한 캐스팅이었다. 글리슨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 <어바웃 타임>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배우로 이후 <스타워즈>시리즈에서 냉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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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로 인정받던 비탄데르는 <엑스 마키나>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가 호평을 받아 이후 헐리우드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.
<엑스 마키나>는 뛰어난 매력의 SF 영화이다. 이 영화의 가장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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뺏앗음을 반복한다. 결국 영화 마지막에 인간은 로봇의 세계로부터 탈출하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직접 해야함을 강조하는 뉴스를 통해 인간과 로봇의 전쟁 종결을 의미한다. 써로게이트를 보고 난 후 미래 사회의 로봇 기술에 대해 많은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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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는 인간이 기계화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표현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찰리 채플린이 소녀와 함께 걸어 가며서 희망을 잃지 않는 장면이 있다. 이 장면은 그래도 인간이 기계화되지 않고 인간다운 모습인 것 갔다.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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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우리는 이러면서 모든걸 중화시키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.
이 영화는 1995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다. 지금은 21세기 1995년은 20세기. 20세기의 가장 문제되는 것이 역시 인간소외와 환경오염. 그리도 뉴욕같은 대도시 같은 경우는 더더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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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 치유되지 못하는 문제로 남아있다.
그렇다면 찰리 채플린은 영화에서 청중에게 과연 무엇을 말해주려는 의도였을까?
자본주의를 없애는 것? 아니다.
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을 보면 채플린과 소녀가 같이 어디론가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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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오지 않는 대화 내용들... 하지만 이 영화가 나에게 준 교훈은 참 상당했다. 내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한 가지 기준을 잡아 준 것 같다. 나의 의지가 삶을 사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이다.
하지만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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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훨씬 더 많다. 원작에서는 내시가 환청에 시달리는 것으로 돼 있는데 영화에서는 영상 효과 때문에 이를 환상으로 바꿨다.
또 영화에서는 내시가 구소련의 암호를 해독하면서 냉전의 공포 때문에 정신분열병에 걸린 것으로 나오지만 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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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영화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된다. 월터 셀레스 감독은 [중앙역]으로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남미의 실력파 감독이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도 되었던 <모터사이클 다이어리>는 세 번에 걸쳐 뜨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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